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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생태계는 웹툰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만화의 쌍방향성의 힘을 인식한 기업들이 하나둘씩 웹툰을 주시하고 있다.
만화창작자에게 투자를 하는 기업들이 점점 늘어갈 것이다.

이때 만화창작자들은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 할 것인가?
자신의 작품을 만들 수 있게만 해준다면 그냥 좋은 것인가?
이제 만화창작자들도 깨어야 한다.

웹은 만화 창작자들에게 최고의 환경을 제공해 줄 것이다.
그러나 그 환경이 결코 만화 창작자들에게 돈을 벌어주거나 수익을 창출해주지 않을 것이다.
한때의 붐이 일어나서, 아니면 우연찮게 벌어드린 수익을 기반으로 한 수익모델은
만화 창작자들에게 또다른 시련을 줄 것이다.

만화 창착자여 깨어나라!

그리고 자신이 계속 만화 창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라.
현실의 부조리와 싸워야하며 힘을 모을때다.
지금 새롭게 만화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는 지금이 기회다.
지금을 놓친다면 만화 창작자들은 또 10년 아니 그 이상을 기다리거나 아니면
만화를 포기해야하는 상황이 오게 될지도 모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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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큰 사회적 이슈는 쇠고기 수입이다.
광우병은 사회적으로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고 지금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사람들이 쇠고기 수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결정적 계기는 PD수첩의 방영이었다.
광우병이라는 존재를 TV를 통해 알게 된 사람들이 온라인뿐만 아니라 촛불집회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자신들의 의견을 표현하게 되었다.

PD수첩이 쇠고기 수입 반대의 시발점이었다면 (물론 작년 한미 FTA 때부터 광우병에 대한
위험은 사람들이 어느정도 인지를 하고 있었다.) 온라인에서 쇠고기 수입 반대에 대한
여론 형성뿐 만아니라 정보 전달을 해 준 매체가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만화이다.

강풀 작가의 광우병 만화가 제작된 후 많은 네티즌들이 광우병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강풀 작가는 제목을 "미친소 릴레이" 라고 정했다.

"릴레이"라는 말은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는 이들이 계속 이어서 그림을 그려달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도 강풀 홈페이지에서는 미친소 만화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음이나 네이버 나도 만화가 코너에서 만화가지망생들이 광우병에 관련된 만화를
그리고 있으며, 기존 웹툰 작가들도 자신들의 작품이나 연재코너에서 광우병에 관련된 만화를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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